바젤기우스

별명은 ‘폭린룡’.

그 별명대로 공격과 함께 머리와 꼬리에 모아 둔 폭발비늘을 날린다.

지면 등에 떨어진 폭발비늘은 몬스터 자신의 공격에 맞거나 시간이 지나면 폭발하므로 주의해야 한다.

온몸이 붉게 빛나며 달아오를 때는 폭발비늘이 발사된 뒤 바로 폭발해 더 위협적이다.

단, 폭발비늘은 발사할 때마다 축적된 양이 소모되며 한 번에 발사하는 양도 점차 감소한다.

그러므로 폭발비늘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을 때를 노려 공격하자.

헌터의 공격으로도 폭발비늘의 양을 줄일 수 있다. 머리나 꼬리를 부위 파괴해 양을 줄이는 방법 외에도 기절 상태로 만들거나 비행 중 부위 파괴, 상태 이상 등으로 추락시키면 머리와 꼬리의 폭발비늘을 전부 없앨 수 있다.

또한, 다리에 일정량의 대미지를 줘서 다운시키면 모든 폭발비늘을 없앨 수 있다.

폭발비늘의 양을 어떻게 줄이는지가 전투의 핵심이다.